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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꿈나무 영어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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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꿈나무 영어캠프 운영
  • 한규림
  • 승인 2017.08.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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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중심 전공수업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오는 11~18일까지 글로벌빌리지에서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 2학년까지 450명을 대상으로 의 영어체험교육을 통한 영어능력 향상 위해 꿈나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교육대상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으로 각 자치구․군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으며 참가비(1인 65만 원)는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교육은 기숙형으로 오전 9시~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되고,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반(초·중 분리)을 편성한다.

특히, 올 여름방학 캠프는 ‘Leaders of tomorrow’란 주제로 영어구사능력 향상을 위한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중심의 전공수업과 다양한 50여 개의 체험시설을 이용한 말하기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캠프는 작년에 800여 명이 참여했고, 캠프 만족도 94.3%, 참가학생의 89.7%이상이 캠프 참가 후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관심이 향상됐다고 답하는 등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서병수 시장의 적극적 의지를 반영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한 글로벌 영리더 프로젝트와 더불어 초등돌봄 영어집중교육·꿈나무영어캠프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시대 영어 소통능력 향상 및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해 미래 시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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