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공무원과 농협임직원, 단지 대표농업인 등 쌀전문 심사반을 3개조로 편성한 가운데 수확기를 고려해 고시히카리는 지난 8월26일부터 9월6일까지 심사를 완료 했으며 합격률은 96%를 나타내고 있다. 추청벼는 23일부터 10월11일까지 실시한다.
심사결과 필지당 3.3㎡이상 완전도복된 필지, 타 품종이 혼입된 필지, 병해충, 피·잡초 다발생 등 고품질쌀 생산에 저해되는 필지는 불합격 처리되며 불합격된 필지는 수매대상에서 제외되고 내년도에 특별교육을 받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시는 합격한 논에서만 수매를 하고, 가공된 쌀은 판매전에 완전미 비율·단백질 함량 등 10여개 항목의 품질검사와 쌀DNA 분석실시로 순도 높은 쌀만을 평택시 ‘슈퍼오닝쌀’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시판중인 ‘슈퍼오닝쌀’도 수시로 모니터링을 강화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