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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민간지원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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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민간지원위원회 출범
  • 이천수
  • 승인 2017.08.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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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함양군은 1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기관사회단체장, 읍면지원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민간지원위원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창립총회는 국민의례, 개회선언, 엑스포 홍보영상시청, 위원회 창립취지 및 엑스포 추진상황 설명, 위원 인사, 운영규정 및 위원장 선출 안건심의, 위원회 출범식 일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지원위원회는 정욱상 군산림조합장 등 운영위원 45명, 김두행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장 등 대외협력위원 24명, 한경택 함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읍면대표위원 11명, 최완식 전군수 등 전임군수 출신 고문 4명, 진병영 도의원 및 임재구 군의회의장 등 도의원과 군의원 자문위원 11명, 11개 읍면지원위원회원 193명 등 총 288명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이번 민간지원위원회에는 군 전현직 기관단체장과 여론주도층에 해당하는 일반 군민이 참여하는 것이어서 전군민의 엑스포 추진 참여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민간지원위원회는 다음달 8~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산삼축제기간 출범식을 시작으로 엑스포 기반이 되는 산삼축제를 지원하고, 군민공감대 형성 등 대내외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국제행사 승인 지원, 엑스포 범군민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요 사항의 기획·홍보, 엑스포 군민공감대 형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과제 발굴, 함양산삼축제 참여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등 엑스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추진하게 된다.

임창호 군수는 “민간지원위원회가 만들어지면서 천군만마를 얻은 듯 너무 든든하다”며 “30만 내외 함양군이 합심해 반드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함양의 자원과 천년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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