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오는 14~18일까지 창업·중소기업의 초기 창업자금 및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및 투자 연계 프로그램의 참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12일 센터에 따르면, 신청 기업은 효과적인 IR발표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교육, 엔젤투자와 벤처투자 이론과 준비 방법, TIPS 투자의 이해 등 4회에 걸친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투자 유치를 준비하기 위한 기업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상식과 기초 단계의 집체교육 형태로 실시한다.
교육이 끝난 후 다음달 중순부터는 선정된 기업에 한하여 전문가의 IR 멘토링을 실시,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제안 발표를 하기 위한 IR 자료 구성 및 디자인 컨설팅, 스토리텔링을 통한 효과적인 발표 스킬 훈련 등 본격적인 준비를 거친다.
교육과 멘토링을 완료한 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11월에 개최하는 경남 투자FESTA와 각종 투자설명회 및 투자상담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경남센터는 2015년 4월 개소 이후 지금까지 IR 투자유치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창업·중소기업 35개사에 약 28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기업의 ‘Death Valley’ 극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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