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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3일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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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3일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사업설명회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9.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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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자 공모에 대기업들 관심, 설명회도 대거 참여 전망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3일 서울 건설공제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에코폴리스지구 사업설명회에 ‘메이저급’ 건설사 등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8월 16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시행자 공모 공고 이후에 국내 굴지의 건설사 등 여러 기업들로부터 에코폴리스지구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고 밝히고, 10일 현재까지 파악해본 결과 많은 메이저급 건설사를 포함하여 70여 개 업체가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충주 에코폴리스지구가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이며, 최적의 산업입지여건을 구비하였고, 미래가치나 입지여건에 대비하여 지가가 저렴해 최고의 투자지역이라는 점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또한 1차 사업설명회 이후 대규모 건설 회사를 중심으로 개별방문 설명활동을 하면서 10월 중에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시행자 선정에 모든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70일간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 시행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사업제안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의 취지에 부합하는 범위 내에서 개발범위(주변지역 포함, 일부 구역 축소), 개발방향 등을 포함하여 당초 개발계획과는 다른 사업내용의 변경제안도 가능하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공모기간 만료 후 사업제안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적합 여부 검토와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11월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후 12월 중 사업시행자를 지정·고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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