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는 ‘순천 문화재 달빛야행’ 행사 개최에 따라 교통을 통제한다.
18일부터 20일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중앙교회~기독교역사박물관 ▲서문터~삼성생명 ▲영동주차장~아름다운 가게 ▲남문교~호남사거리 구간이 통제된다.
또한 남문교~영동주차장 구간은 순천부읍성 재생사업의 의미부여를 위한 연자루 조형물 설치관계로 16일부터 21일까지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정상택 순천시 문화예술과 문화재시설계장은 “행사구간 내 차량 통행 통제에 따른 불편이 예상되지만 대중교통 등 이용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야간형 문화 향유·체험 프로그램인 순천 문화재 달빛야행은 지역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밤을 테마로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순천 1000년 역사길 문화체험길 근대문화체험길 3개권역 14개소에서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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