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규모화사업, 임대수탁사업, 농지연금사업 등 강의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경북 경주시는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우리 농업의 현실과 미래농업'이란 주제로 200여 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경주희망농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한국여성농업인경주시연합회(회장 장순기) 주관으로 열렸으며 농지은행사업 중 농지규모화사업, 임대수탁사업, 농지연금사업에 대한 농어촌공사의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우리 농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농업 발전방안과 활로개척을 통한 소득증대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을 가졌다.
최양식 시장은 "농업발전기금을 현재 의회와 협력해 93억 원을 조성 중에 있으며 앞으로 300억 원 조성목표로 조성되는 기금을 통해 농업 인프라 구축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 2020년까지 신농업 혁신타운을 조성함으로써 FTA 극복을 위한 새로운 작물을 개발함으로써 농업의 혁신을 가져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