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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란계 농장 125곳 검사결과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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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란계 농장 125곳 검사결과 '적합'
  • 강채은
  • 승인 2017.08.18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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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사육농가 살충제 사용여부 점검·교육 강화
전북도청 전경(사진=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지난 15일부터 경기도 소재 산란계 농장 피프로닐 검출 등에 따라 산란계 농장 125곳 전수 검사결과, 적합하다고 조사됐다.

18일 도에 따르면, 산물품질관리원은 무항생제 인증된 59 농가 검사를 완료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됐으며 3 농가는 비펜트린이 기준 이내로 검출됐다.

또한, 일반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동물위생시험소는 66 농가 검사를 완료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검사됐으며 이에 따라, 적합판정을 받은 125 농가에 대해 시중에 유통이 가능하다.

도는 도내 생산 계란의 안전성이 확증됐지만, 살충제 계란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산란계 사육농가에 대한 살충제 사용여부와 동물의약품 안전사용여부 점검 및 교육을 강화한다.

도 관계자는 “농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계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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