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시와 시 교육발전기금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7 대학전공 탐색하기’는 협력학교 대학생들이 신청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대학 전공을 소개하고 전공 선택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센터(YDMC) 대학생 25명이 교육봉사로 참여해 관내 중·고교 12개교(중 7, 고 5) 2100 여명을 대상으로 24개 학과에 대한 상세 소개, 세부 전공 과목, 졸업 후 진로 등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답해 주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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