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질 소리, 모내기 소리 등 향토 농요 등 진행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40분 월미공원 내 월미마당에서 무형문화재 제18호 서곶들노래 보존회 주관으로 ‘2017년 풍년기원제 방아방아야’ 공연을 개최한다.
21일 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쓰레질 소리·모내기 소리 등 도시화와 농업의 기계화로 인해 접하기 힘든 향토 농요와 농경 모습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농경체험장에 있는 약 270㎡의 논에는 지난 6월 3일 모내기한해 오는 10월 낫으로 벼를 베고, 탈곡과 도정까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시민과 함께하는 벼베기 행사’가 마련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미공원사업소 홈페이지(http://wolmi.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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