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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형 ICT 사업’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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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형 ICT 사업’ 협약식 개최
  • 오명진
  • 승인 2017.08.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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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구성 (표=강원도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도(최문순 도지사)와 KT(황창규 회장), 평창군(심재국 군수))은 23일 통상상담실에서 관광과 주민소득을 결합한 ‘강원도형 ICT 사업’ 사회공헌 협약식을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국내 대표 ICT 기업인 KT의 업을 연계한 대표 사회공헌인 ‘기가 스토리’의 일환으로 도 대관령 일대에 15억 원 규모의 생활여건개선·관광인프라 구축·스마트팜 등을 지원해 농촌지역의 관광객 유입을 위한 ICT융합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전망이다.

KT와 도는 그동안 도내 인구감소율 증가와 초고령화,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로 인한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 등을 종합 고려해, 도의 노동 집약적인 농업 중심의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고용창출형 관광서비스 산업의 전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해 관광객 증가와 주민소득 증가,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정주인구 증가형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도와 KT는 도내 시·군중 평창군 대관령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해, 도형 ICT 사업을 내년 9월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도와 KT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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