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성규 기자 |
[가평=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지역 음악예술발전과 미래음악 꿈나무 양성을 위한 '제1회 가평음악협회 관현악 콩쿠르 대회를 지난 11일 관내 14개 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청평도서관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1회 가평음악협회 관현악 콩쿠르는 상면초 관현악 팀외 13개팀이 예선을 거쳐 7개팀이 그동안 연마한 기량으로 결선대회를 치뤘다.
이번 콩쿠르에서 마장초등학교 학생오케스트라 팀이 대상의 영예을 안았다. 상면초등학교 관현악팀이 금상을 가평초 리코더 팀이 은상을 수상하고 연하초등학교 바이올린 연주팀이 동상을 수상했으며 대성초등학교 리코더팀과 율길초등학교 우쿨렐레연주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전교생이 28명인 위곡분교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윈드오케스트라 팀이 참가해 특별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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