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 온양 2동은 지난 24일 우리동네행복지킴이(복지반장) 및 복지통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지반장 및 통장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각 마을별 활동사항의 어려운 점이나 건의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온천 12통 박지원(41·여) 반장은 “복지반장으로써 주변에 관심을 갖고 살피고 있으나 우리 반에는 세입자들이 많아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온천 8통 심정자 통장(73·여)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분들을 찾아내는 것은 꾸준한 관심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복지반장의 활동에 어려움이 크더라도 각 통장들과 함께 협력해서 온양2동을 복지안전지대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박찬중 동장은 “복지반장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 나눔으로 온양2동 행복지킴이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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