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류지일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13일 도담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유·초·중·고 교사 및 담당장학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세종 미래학교 박람회’설명회를 갖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세종 미래학교 박람회는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세종시내 전체 유치원과 학교가 참여하는 행사이다.
 
박람회는 올리사랑관, 스마트교육관, 생생 방과후학교관, 행복배움터관, 유치원관, 고등학교관 등 6개의 주제관과 진로·취업, 영양체험한마당, 특수교육체험 등 특별관, 동아리 공연, 특강 등으로 꾸며진다.

세종지역 학교에 대한 진학정보 공유, 학교간 상호 벤치마킹, 정보교류의 장을 통해 학생·교사·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유익한 교육정보를 공유하는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전진석 정책기획관은 “10월에 열리는 세종 미래학교 박람회를 통해 세종교육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한 사례의 공유와 확장으로 행복한 세종교육의 미래를 모색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