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생활 균등한 지역문화 확산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여성가족재단은 다음달 8일까지 시민과 함께 지역의 일·생활 균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일·생활 균형 서포터즈 단원을 모집한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서포터즈는 일·생활 균형 지원제도에 대한 의견과 정책 제안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한층 높이고, 평소 지역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개진하는 등 일과 생활이 균등한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시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받아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중 150명 내·외로 서포터즈 위촉을 마치고 오는 12월 8일까지 기업주, 근로자, 일반시민, 대학생 등 총 4그룹으로 나눠 조직을 구성해 전문적인 활동을 펼친다.
한편, 다음달 27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생활 균형 서포터즈 창단식과 기념공연이 개최된다.
모집과 활동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재단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에 문의하면 된다.
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일·생활 균형 서포터즈는 시민의 공평한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게 되며, 이러한 활동에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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