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1일까지 작품 접수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 검단선사박물관은 다음달 21일까지 ‘제8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그림 접수를 진행한다.
31일 박물관에 따르면,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는 선사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력을 통해 우리 문화재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 주제는 ‘검단선사박물관 전시 유물 그리기’,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있었던 일 그리기’, 선사시대 상상화 그리기’ 등 세 가지 주제로 실시한다.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고 수채, 유채, 콜라주 등 다양한 기법 중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지역을 비롯한 전국 초등학생(선착순 500명)으로, 학생은 물감 등 그리기 재료를 지참하고 박물관을 방문해 도화지를 수령해 현장에서 그림을 그린 후 학예실로 제출하면 된다.
박물관 2층에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책상을 비치해 놓았으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휴일과 휴관일에도 접수를 받고 있다.
심사는 다음달 25일 오후 2시부터 공개로 진행하며 결과는 26일 오후 3시에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추후 시상식(최우수상인 시장상 외 70여 점) 및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sunsa.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79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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