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은 다음달 12일까지 만60세 이상의 노인을 5% 이상 채용한 기업에 대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선정하는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신청을 접수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떡안애, 삼아아시아, 엘가, 보성일억조코리아 4개 기업이 인증기업으로 선정돼 노인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도내 11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도 관내 다수 업체가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2달간의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하는 등 인증잠재기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인증패 교부, 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박람회·전시회 참가 우선지원, 지방세관련 세무조사 2년 유예, 도 주요행사 우선초청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군청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마감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함)을 통해 서류접수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군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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