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일반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교육장에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17 손쉬운 꽃차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계절에 따라 피는 꽃을 이용해 차 만들기 실습을 직접 해봄으로써 손쉽게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응용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차를 직접 생산하고 있는 농가 대표를 강사로 선정해 월요일(9/25, 10/16,23,30)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4회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순천시청 또는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점태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순천시는 앞으로 건강한 식탁을 위해 직접 재배한 텃밭채소를 이용해 가공 요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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