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7일, 오는 12일, 18일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현장 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점검은 7일 시 청사(총무과, 경보통제소), 문화예술회관, 오는 12일 회야댐, 회야정수장, 남구, 울주군, 18일 중구, 북구, 동구 등으로 진행된다.
허 부시장은 국가기반시설을 포함한 중요시설과 구․군별 민방위 시설․장비 등을 점검하고 미흡 분야를 보완한다.
허 부시장은 “현재 우리나라가 엄중한 안보 위기 상황에 직면한 만큼, 전 공직자들은 비상대비 계획을 점검하고 확인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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