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 경남 함양군(임창호 군수)은 오는 8~17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함양산삼축제와 제56회 물레방아축제의 주요 행사장의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산삼축제와 물레방아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의 구상과 배치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안전사고 위험 및 예측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이명규 부군수, 축제관계자들이 산삼축제 행사장과 농산물엑스포장, 물레방아축제 행사장 구석구석을 살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 개막전에 제거해 안전하고 완벽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축제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산삼축제와 물레방아축제의 각종 공연장과 행사장, 운영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