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오는 11일~22일까지 하반기 일하는 청년통장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가입대상은 공고일(지난달 29일) 기준 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부터 만34세 이하의 일하는 청년으로 신청 당시 본인 또는 가구 전체의 총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여야 한다.
중위소득이란 모든 가구를 소득 순으로 순위를 매겼을 때 가운데를 차지한 가구의 소득을 의미하며, 소득 인정액은 월 근로소득과 재산 환산액(주택, 자동차 등) 등을 합산해 산정한다.
신청방법은 도 일자리재단(account.jobaba.net)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 여부 확인 후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도 모집인원 4000명 중 160명을 배분 받아 모집하고 공적 조회 및 심사 기준에 따른 심사를 진행한다.
도, 경기복지재단 등 전문가로 이루어진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자를 확인해 오는 11월 도청, 경기복지재단, 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단, 자영업자 및 보건복지부 추진 자산형성지원사업 수혜가구 및 대상가구, 타 지자체의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가구 및 수혜가구,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참여자, 불법 향략업체·도박·사행업 종사자, 국가근로장학생은 참여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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