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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대 대덕부구청장, 일본 도시철도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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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대 대덕부구청장, 일본 도시철도 시찰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09.23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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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대 대전대덕구 부구청장.     © 육심무 기자

[대전=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김정대 대덕구 부구청장은 도시철도2호선의 노선과 건설방식 결정과 관련해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일본 도시철도 시설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김 부구청장은 교통부서 담당자와 함께 노면방식과 지상고가방식 등 건설방식과 대전 북부권 노선 배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대전도시철도2호선과 관련해 일본의 오사카와 고베, 교토지역에 있는 지상고가 모노레일, 지하철, 도시 관광열차, 노면전차를 직접 탑승하고, 운영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도시철도의 현황과 효과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부구청장의 출장 결과와 지난 6월에 있었던 정용기 대덕구청장의 도시철도와 관련한 유럽 출장 결과를 종합해 대전에 적합한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구 차원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정대 부구청장은 “일본의 도시철도 운영 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도시철도2호선 건설방식과 노선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들은 앞서 지난 5월 고가선로 방식으로 도시철도 건설을 완료하고 최근 운행에 들어간 경기도 용인과 의정부 지역을 찾아 운행방식과 문제점 등을 검토했으며,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의 노면철 운영 실태를 시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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