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44 (일)
대전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특별대책 추진
상태바
대전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특별대책 추진
  • 정효섭
  • 승인 2017.09.14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배출계획 (대전시청 제공)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오는 18일~다음달 11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우선 추석연휴 전 오는 29일까지는 관내 취약지역에 대해 청소실태를 수시점검하고, 시민·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추석맞이 범시민 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다음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오는 30일~다음달 9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긴급 처리 및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와 자치구가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쓰레기 없는 깨끗한 추석 연휴 보내기’홍보와 함께 터미널 주변과 쓰레기투기 다발지역에 대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 과대포장제품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유승병 환경녹지국장은“시민 여러분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시민들께서도 연휴기간 동안 수거일정을 확인하여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