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비트박스, 서유기 퍼포번스, 비보잉 갈라쇼 등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신시가지 비보이광장에서 시 홍보대사 라스트포원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보잉 공연 ‘라쇼’를 공연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라스트포원은 ‘2005 Battle of the Year International’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국내·외 다양한 대회를 휩쓴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시 홍보대사 라스트포원과 ‘2017 World of Dance Final’ 청소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쑤아리질라, 비트박스 듀오 잭팟이 참여한다.
비보이공연 ‘라쇼’는 비트박서 잭팟의 ‘코리아 비트박스’를 시작으로, 쑤아리질라의 ‘서유기’ 퍼포먼스, 라스트포원의 비보잉 갈라쇼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라스트포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길거리공연에 최적화된 비보이 퍼포먼스를 전주의 또 다른 브랜드 공연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이다.
특히, 라스트포원은 2015년 9월 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2년간 전주 홍보를 위해 활동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Korea Festival’과 지난 2월 ‘이탈리아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