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구·군 규제개혁 추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지방규제 혁신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새 정부 추진방향에 맞춰 향후 울산의 규제개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보고 내용은 새 정부 지방규제 혁신 추진방향, 시 규제개혁 우수사례, 규제개혁 추진상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등이다.
이어서 관계 기관·전문가로 구성된 규제개혁위원들의 토론을 거쳐 울산의 규제개혁 추진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를 살리고 국가 성장을 이끄는 디딤돌이다.”며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중앙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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