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는 청주지역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 베리류 재배농가에 대한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이 인기이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건강한 먹거리 수요가 많아지면서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춘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 베리류 생산 농가가 점차 늘어나면서 다양한 베리류 가공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베리류 재배농가 33명을 대상으로 수제맥주, 식초제조 교육으로 참여 농가들에게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내용은 베리류 재배농가가 직접 수확한 잉여 농산물을 활용해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 베리류 식초, 와인, 수제맥주, 초콜릿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제조법을 익혀서 저장과 유통기한을 늘려 생산활동을 촉진해 베리류 생산 농가에 대한 부가가치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동운 농기센터 연구개발과장은 “농산물 소비 촉진과 새로운 농산물 가공생산 활성화로 농가에 소득이 될 수 있는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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