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정 법령 설명, 디자인 관련 교육 등 현장 중심 강의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일 G타워 대강당에서 관내 옥외광고업 종사자 3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옥외광고 디자인 아카데미’ 교육을 가졌다.
21일 시에 따르면, ‘옥외광고 디자인 아카데미’는 쾌적한 도시 환경 개선과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옥외광고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새로 관리 대상이 되는 디지털광고물에 대한 교육과 최근 개정 법령에 대한 설명, 시 디자인에 관한 교육 등 현장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인천의 정체성을 살리고, 볼거리 있는 인천, 인천다움이 묻어나는 살기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회관 및 송도석산 야관경관사업, 볼음도 및 덕적도 도서지역 경관형성사업 등 도시미관, 도시경관을 위해 최선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아름다운 간판, 도시미관에 어울리는 옥외광고물 설치 등에서 도시의 경관이 달라지는 만큼, 무궁한 자부심을 갖고 아름다운 인천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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