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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민생활 안정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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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민생활 안정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 강종모
  • 승인 2017.09.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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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교통·보건 등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
조충훈 순천시장.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연휴기간 동안 일상에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흘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8개 분야에 429명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이번 연휴는 전례 없는 열흘간의 긴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에 물가안정, 교통안전, 다중이용시설 안전 등 분야별 점검과 함께 서민생활과 밀접한 성수품 가격관리 등 민생안정 대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가스공급, 쓰레기처리, 상하수도, 교통소통, 성묘지원 등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병·의원이나 약국, 음식점을 찾을 때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드뉴스 형식으로 순천미인 밴드, 카카오톡 순천시청, 순천시 스마트 이통장넷 등 SNS 홍보와 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누구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순천시 주요 관광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한다.

추석 당일 많은 성묘객이 붐비는 시립공원묘지와 추모공원에도 관계 공무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근무에 나서며, 육군1179부대에서는 주암댐 고립지역 성묘객을 위해 동력보트(15인승) 3척과 병력을 지원해 안전한 성묘를 도울 예정이다.

지석호 순천시 총무과장은 “우리 순천시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일상에 불편 없이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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