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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 청렴동아리 ‘참빛누리단’은 지난 25일 전남 장성군 황룡면 금호리에 있는 박수량 선생 ‘백비’를 찾았다.
박수량 선생은 형조판서, 한성판윤, 우참찬, 중추부사 등 38년동안 조정의 고위 관직을 두루 거쳤으나 변변한 집 한칸 갖지 못했을 만큼 청렴하였고, “청백했던 삶을 비문으로 쓰면 오히려 그의 청렴을 잘못 알려 누를 끼칠 수 있다” 며 백비를 세웠다는 일화로 유명한 조선중기 대표적 청백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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