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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000가정 사랑언약사업 결연가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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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000가정 사랑언약사업 결연가정 방문
  • 김몽식
  • 승인 2017.09.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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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만원 이상 현금·물품 등 정기적으로 후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9일 동구 금창동 소재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 결연세대를 후원자와 시청 담당 직원과 함께 방문해 위로 격려하고 있다(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9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공감복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3000가정 사랑언약사업’의 결연가정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3000가정 사랑언약사업’은 지역주민, 기업, 종교단체 등의 후원자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자매결연을 맺어 월 3만 원 이상의 현금·물품 등을 정기적으로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말까지 2522가정이 결연(결연목표 3000가정의 84%)됐으며 결연으로 인한 후원금은 9억792만 원에 달한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명절이나 연말연시 등 특정시기에 일시적 관심보다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 관계유지를 위해 자매 결연을 맺어 온정을 나누는 ‘3000가정 사랑언약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단체 등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이로 인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한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가 확산되고 후원자의 베품의 행복감 증진, 나눔문화 확산으로 시민행복더하기가 실현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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