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27일 이봉훈 부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경영혁신본부를 발족하고 ▲성장전략 ▲경영합리화 ▲본사이전 등 3개반 운영을 통해 전사적 경영합리화 작업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영혁신본부를 통해 신성장에너지 탐색 및 조직체계 개편, 분권형 책임경영제 및 능력․성과중심 보상체제 확립, 스마트워크 환경조성과 함께 성공적인 본사 이전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경영혁신지원반을 구성하고 농어업인단체, 정부부처, 전문기관 및 노동조합 등 내외부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혁신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상무 사장은 “농어촌공사가 주요고객인 농어업인의 행복달성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키 위해서는 내부혁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전사적 경영혁신을 본격화 해 '행복한 농어촌을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12월말까지 구체적인 공사 개혁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부터 조직개편안 시행을 비롯한 혁신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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