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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반구대 암각화 특별전 국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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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반구대 암각화 특별전 국회서 개최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3.09.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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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오는 10월1일부터 11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그림으로 쓴 역사책 반구대 암각화 국회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맏형격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또 개막행사에서는 ‘반구대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임세권 교수(안동대학교)가 특별강연을 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4월 국립고궁박물관의 반구대 암각화 특별전을 시작으로 6월부터 광주·울산·태백·대전·대구 등에서 순회전을 지속해서 추진해왔다.
 
문화재청과 강길부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국회 전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대 암각화가 인류가 함께하는 문화자원으로 육성되는 단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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