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13일 세정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체납 과태료 자진납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 캠페인은 신읍동 터미널 등 주요거리에서 과태료 종류 및 감경고지 혜택 등의 홍보는 물론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 홍보도 함께 전개해 시민들의 체납액 자진 납부 및 지방세 납부의식 고취에 힘썼다.
시는 지난달 25일~오는 24일까지 체납 과태료 자진납부 기간으로 정하고 공동주택단지 게시판, 버스전광판, 홈페이지, 포천 5일장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시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아울러 과태료 미납자들에 대해서는 전화 및 방문 납부 독려, 안내문자 발송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전영진 세정과장은 “평소 소유한 자동차의 보험가입과 검사일자를 꼼꼼히 확인해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한편, 체납된 과태료는 빠른 시일 내에 자진 납부해 자동차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예금압류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며, “모바일 통합영치 시스템 도입으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 징수율을 높여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공정한 조세풍토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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