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대구, 인천시에 이어 세 번째로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청 박팽년실에서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정책 기본방향 등 주거복지 지원정책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주거실태 조사를 통해 주택현황 및 변동, 가구 특성을 고려한 주택수요를 예측하고, 주거복지 수요를 파악해 주거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시에 적합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주거정책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세종 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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