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 선발대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는 운수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도를 찾는 내방객들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향상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총 319명의 운수종사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친절서비스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선발은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일간 시·군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현지확인과 심사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월중에 25명 내외로 수상자를 선발해 내년 1월 중 도지사 표창 및 친절서비스왕 증표를 수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수준 높은 대중교통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이 사업에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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