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 플레이상, 화합상 등 6개팀 트로피 시상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9~20일까지 웰빙레포츠타운내 축구전용구장에서 직장클럽 대항 ‘제33회 동해시협회장기 직장클럽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시, 시체육회 및 GS 동해전력이 후원하며 관내 10개 직장클럽의 선수 및 임원을 포함 총 25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예선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5분씩 진행한다.
예선리그는 승점제로 승부를 가르며 결승전 무승부 시 전·후반 각 5분 연장전 경기를 실시하고, 연장전 이후에도 무승부 시에는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대회결과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트로피, 부상이 주어지며 페어 플레이상, 화합상 등 6개 팀에 트로피와 부상이 추가로 주어진다.
또한, 우수감독, 최우수선수, 심판상 등 개인에게도 다채로운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김용주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선수간 화합과 단결을 유도하고 소속된 직장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루게 됨으로써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