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전주시, 체납액 목표대비 124.4% 초과달성
상태바
전주시, 체납액 목표대비 124.4% 초과달성
  • 강채은
  • 승인 2017.10.19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세 73억원, 세외수입 39억 총122억원 징수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지난달 말까지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해 112억 원(지방세 73억, 세외수입 39억)을 징수해 목표대비 124.4%를 달성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체납자 9만907명 55만7049건의 납부 최고서를 일제 발송했으며 특별징수 추진단을 구성 직원별 책임징수 목표관리제를 운영해 고질체납자 397명 3315건, 106억 원에 대해 체납자별 심층분석을 실시, 명단공개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500만 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통해 108건 14억 원을 징수했으며 체납자동차의 경우 전 직원 번호판 일제영치 및 주간 상시영치를 통해 836대 4억50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올해 회계마무리를 대비해 체납액을 감축하고 세입목표 초과달성을 위해 지방세·세외수입 등 징수를 적극 추진한다.

김상용 시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납부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징수함으로써 납세의무를 다하지 않고는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납세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징수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