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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학자금 대출지원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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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학자금 대출지원 사업 시행
  • 정봉안
  • 승인 2017.10.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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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지역 대학생 및 청년의 학자금 대출에 따른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7년 울산시 학자금 대출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 으로 구분, 추진된다.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 시 누리집(http://www.ulsan.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울산에 주민등록이 있고, 울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올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신규대출금의 발생이자이다.

올해 서울시, 대구시와 더불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은 학자금 대출 부실 채무자로서 신용유의정보에 등록된 만 34세 이하의 울산 거주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자격요건에 해당 하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하고 초입금의 2%를 시에서 지원한다.
  문의 사항은 울산시청 인재교육과(052-229-49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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