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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 해오름의 집, '함께 나누는 정'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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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 해오름의 집, '함께 나누는 정' 바자회
  • 탁정하
  • 승인 2017.10.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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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 탁정하 기자=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이사장 정권)이 운영하는 해오름의집(원장 김성례)은 28일 용인시 수지구 글로리아 교회에서 ‘제7회 함께 나누는 정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지개동산 거주 장애인의 자립생활 훈련을 위한 재활사업 운영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날 바자회는 후원자들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이날 먹거리장터와 물품장터도 함께 열리는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무지개동산 거주 장애인을 위한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오름의 집 김종수 사무국장은 “유아교육이 필요한 것처럼 장애아동도 유아기부터 교육을 받아야만 이들이 성인이 되어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기에 장애인 자립생활 훈련이 중요하고 필요한 이유라며 지역 사회에서 장애인 자립생활과 장애인 교육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나타냈다.  

해오름의 집은 2011년부터 해마다 ‘함께 나누는 정 바자회’를 열어 장애인을 위한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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