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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저중, '진로체험의 날'로 현장 진로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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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저중, '진로체험의 날'로 현장 진로교육 실시
  • 남상식 기자
  • 승인 2013.10.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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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남상식기자 = 대전 관저중학교(교장 임부빈)는 4일 학급별로 계획된 장소에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해 진로탐색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실제적으로 직업을 체험해 보는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1학기에 이어 이번 2학기에는 1, 2 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노력이 계속된다. 1학년은 지상군 페스티벌을 통한 군체험을 실시하고 장비탑승체험, 병영훈련체험, 육군장비 종이접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육군의 멋과 매력을 엿 보고, 나라사랑 ZONE, 무기장비전시관 등을 관람해 육군의 나라사랑 마음을 느낀다.

2학년은 제과 제빵사 체험, 충대 캠퍼스 진로체험 및 학과 투어, 수목원 및 미술관 관련 직업탐방, 쿠키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평소에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실제로 경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1학기 때와 연계성을 가지고 진행해 이벤트적인 직업체험에서 탈피해 다양화되고 전문화 되어 가는 직업세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임부빈 교장은 “이번 행사가 현장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직업 생활에 요구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기르며,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대전관저중학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진로교육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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