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18:09 (목)
무지개동산 해오름의 집, 장애인 자활교육을 위한 바자회 성료
상태바
무지개동산 해오름의 집, 장애인 자활교육을 위한 바자회 성료
  • 이지희
  • 승인 2017.10.29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동양뉴스통신] 이지희 기자= 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이사장 정권)이 운영하는 해오름의집(원장 김성례)이 지난 28일 ‘제7회 함께 나누는 정 바자회’를 개최했다.

무지개동산 거주 장애인의 자립생활 훈련을 위한 재활사업 운영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용인시 수지구 글로리아 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많은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와 함께 김희영 용인시 의원이 함께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바자회는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해 열린 먹거리 장터와 물품 장터에서 정성어린 음식을 함께 나누고 이불과 의류등을 구입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자리를 빛냈다.

음식 판매와 물품판매로 인한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무지개동산 거주 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교육 운영 기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다운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해오름의 집 댄스경연팀의 열정적인 댄스 공연과 통키타 연주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려 이날 바자회를 찾은 자원봉사자와 지역민들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해오름의 집 김종수 사무국장은 “함께 나누는 정 바자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어려운 여건에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의 도움으로 바자회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며  "비장애인에게도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듯 장애인들의 자립 생활을 위해서는 반드시 장애인 자립생활 교육이 필요하므로 지역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나타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