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청양군은 31일 오후 2시부터 충남일자리종합센터, 도립대학교, 보령고용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구인업체의 고용알선과 구직자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현장중심의 맞춤형 일자리박람회로 마련됐다.
이날 우양냉동식품, ADM21, 한울, 필텍산업, 한스텍, 진에너텍, 영수식품, 우리에프엔비, 케이비어드히시브스 등 11개 기업이 5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참가해 300여명을 대상으로 1대1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또 이력서 작성 및 면접방법 등의 취업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타로적성검사, 메이크업 등 부대행사를 제공해 참여한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일자리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미 취업한 구직자들에게 추가 일자리를 알선하고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철저히 사후관리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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