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팀 출전 6일간 열전 펼칠 예정
[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공주시는 오는 3~9일까지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개최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아산 온양온천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에서 32개팀 소속 선수 700여명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각 팀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목표로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며, 시 체육회와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박찬호 선수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 개회식은 시 홍보대사인 박찬호와 지난 달 은퇴한 이승엽선수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