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유일훈 기자= 경기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수복)는 3일 ‘2017년 기술보급 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한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 농가 및 농업인 80명이 참여해 올해에 추진한 도시근교 체험형 딸기농장 생산기반 조성, 시설 가지 고온예방 천장 개폐사업, 기후변화 대응 가축생산성 향상 기술보급 등 17개 시범사업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더불어 올해 시범 사업장을 방문해 신기술 적용 사례를 설명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순회 평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박수복 소장은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우수사례와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향후 현장중심의 효율적인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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