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태백시가 6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혁신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김연식 시장이 주재하고 각 실·과·소·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시민 주도 또는 참여 사례인 사회혁신과제와 일하는 방식 혁신, 맞춤형서비스, 공공데이터 개방 사례인 정부혁신과제를 발표한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열린 혁신’ 업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함에 따라 이번 과제 발굴 보고회를 통해 향후 정부평가에 효과적,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제 발굴 보고회 이후에도, 시 전 공직자는 시민의 참여를 강화하고 업무처리절차 재설계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태백시만의 신규 사례 또는 기존 사례를 재가공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생애주기와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 확대, 행정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공공 데이터 개방 등과 관련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열린혁신 업무를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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