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는 올해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되는 전국 자치단체 합동평가 감염병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감염병 방역체계 구축·가동으로 연중 신속한 신고·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감시체계(질병정보 모니터망 등)를 강화하여 감염병 조기발견 및 예방에 최선을 다했으며, 감염병 의심환자 및 환자 발생시 신속·정확한 신고·보고 역학조사 실시, 환자관리 등 조기 대응올 감염병의 관리 및 확산 방지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김동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2015년, 지난해에 3년 연속 감염병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시의 감염병 관리를 더욱 강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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