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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찾아가는 문화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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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찾아가는 문화장터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7.11.20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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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혜택 제공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오는 24일까지 평화2동 등 전주지역 5개 주민센터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문화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한국 여행, 스포츠 관람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올해 1인당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6만 원이다.

20일 첫날 평화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인후1동, 22일 효자3동, 23일 서신동, 24일 송천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전주지역 업체 공예작가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한지사 속옷·양말, 스카프, 침구류, 잡화 등을 판매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사용자 뿐만 아니라 문화장터를 방문하는 시민들도 천연염색 프로그램과 소이캔들·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다음달 더 많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이 문화상품 구입과 문화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개설한다.

김병수 시 문화정책과장은 “접근이 용이한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개설함으로써 문화누리카드를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분들이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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