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쌀 수매는 지난 9월 25일 장사동 장천을 시작으로 2주간 실시해 조양동 청대 친환경 쌀 재배단지로 종료되며 친환경 쌀 수매가격은 농협 일반 쌀 물벼수매 대비 1포/40kg 당 1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학교급식 친환경 쌀 재배·공급은 토양환경 보전은 물론 종자소독 등 농약과 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배되는 안정성이 확보된 쌀이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공급한다는데 의의가 크다.
현재 초·중·고등학교 급식인원은 1만 2100여명으로 연간 쌀 소비량은 186톤 가량이며 학교급식에 필요한 친환경 쌀 생산면적은 50ha다.
시는 2011년 10ha를 시작으로 2012년 32ha·2013년 38ha를 조성하고 2014년부터는 50ha를 계획으로 전량 속초시에서 생산되는 쌀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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