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2017년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다음달 정부로부터 표창패와 포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25일 시에 따르면,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내용은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실적(산림자원조성사업 달성률), 도시녹화 추진실적(민간참여 도시녹화운동 성과율), 산림보호 및 재해방지(산불방지 성과율, 우기전 산사태 예방·대응 실적률,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율) 등 총 3개 분야 5개 항목이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3개 분야 5개 항목 전부 ‘가’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2년, 2014년 최우수기관, 2013년, 2015년 장려기관, 지난해, 올해 우수기관 선정 등 6년 연속 표창을 받는 등 산림행정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산림가치 재창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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