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 원주시는 30일 오후 2시 30분 문막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현장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문막읍 소도읍 생활체육시설 부지 내 건립될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 노인 종합복지관 문막분관, 문막 청소년 문화의집 신축에 대해 설명한다.
시장이 직접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당면사항 해결과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반영을 위해 준비했으며,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는 한강수계기금 48억과 시비 32억을 투입해 총 80억 원의 사업비로 내년 3월 착공, 201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다목적 강당, 환경교육실과 주민소통의 생태문화공간 확보와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로 주민소득 창출에 기대되고 있다.
노인종합복지관 문막분관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문막 지역의 부족한 노인복지서비스에 균형을 맞추고, 현재 신축 중인 문막 청소년 문화의집에는 멀티인터넷실, 동아리실, 음악연습실을 설치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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